YMCA 1층, 다양한 작품 전시
방화후아카데미 청소년들

▲ 해남YMCA 1층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클레이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해남YMCA 1층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클레이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해남YMCA(이사장 강대희) 1층 해암홀이 청소년들의 클레이 작품과 활동 사진 등으로 꾸며진 갤러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YMCA는 '클레이와 소소한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4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클레이 작품과 1년 동안 활동했던 다양한 추억의 사진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조선미 강사 지도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클레이로 캐릭터나 동화의 한 장면 등을 표현한 개인별 클레이 작품은 물론 청소년아카데미 청소년 모두가 참여해 'YMCA'라고 쓰여진 대형 바탕 그림에 펜으로 모양을 채워 넣은 펜화, 우분트(너가 있으니 나도 있다) 협동 작품 등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전시회 오픈식에서는 학부모와 강사 그리고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공연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기차 모자이크 작품만들기도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간을 두지 않고 상시 전시된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연중 청소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신청 문의는 533-55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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