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육상부와 수영부가 '제44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메달 퍼레이드를 펼쳤다.

동초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초등부 높이뛰기 부문에서 김한결(5년) 학생이 금메달을, 김태우(5년) 학생이 동메달, 여자부에서는 홍서진(5년)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남자초등부 200m 부문에서는 정지민(5년) 학생이 은메달을, 여자초등부 200m 부문에서는 김유림(5년) 학생이 동메달(31초 61)을 획득했다.

동초 수영부도 같은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남자 유아부에서 김정준(3년)학생이 접영 50m 1등, 접영 100m 2등을, 여자 유아부에서는 박지선(3년)학생이 평영 50m와 평영 100m에서 1등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초등부에서도 김강영(5년)학생이 배영 1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1등을, 여자초등부에서는 박지현(4년)학생이 개인혼영 200m에서 1등, 배영 50m에서 2위에 올랐다.

졸업반인 6학년 학생들은 각각 중등부 자격으로 출전했는데 남중부에서는 곽동규(6년) 학생이 자유형 200·400m에서 각각 2등을, 여중부에서는 김효연(6년) 학생이 배영 50·100m에서 각각 1등을, 조화인(6학년) 학생은 자유형 200·400m에서 각각 3등과 2등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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