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금강제 펼쳐져

▲ 해남공고 금강제에서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해남공고 금강제에서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조영천) 학생들의 끼와 열정의 학교축제인 제23회 금강제가 지난 16일 학교 운동장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학생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오전에는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부스와 놀이마당이 선보였고 오후에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들의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체험부스에는 노래방과 다트 게임, 영화감상, 편지쓰기, 향수만들기, 커피 가게, 학생과 교사 작품 전시, 성문화 바로알기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놀이마당이 진행됐다.

오후에 펼쳐진 공연무대에서는 방송부 학생들의 UCC 영상을 시작으로 밴드부 공연과 노래, 합창, 코미디, 댄스, 복면가왕전, 꽁트, 보디빌딩 쇼 등이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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