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대에 주 1회 12주 동안 전달

 
 

문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선·박명자)는 지난 8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희망과 행복을 가득 담은 밑반찬 배달사업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연계모금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비를 활용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 35세대에 제철 식재료로 돼지고기 불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애호박나물, 콩나물무침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한 밑반찬 나눔사업은 주 1회 12주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밑반찬 조리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정정애 위원은 "어려운 이웃이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밑반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문내면사무소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