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교육·문화
잠깐만 아이 돌봐주세요… 시간제보육해담어린이집·서림어린이집
6~36개월 영아 자부담 1000원
박수은 기자  |  pse@h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07  11:38:38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구글
   
▲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시간 단위로 돌봐주는 시간제보육서비스를 해남읍내 서림어린이집과 해담어린이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림어린이집 시간제보육 모습.

아이를 돌봐줄 곳이 필요할 때 해남읍내 해담어린이집·서림어린이집에서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이란 영유아를 가정에서 양육하던 중 갑작스럽게 아이와 떨어져 외출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거나 개인적인 휴식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기고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해남지역 내에는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해남읍내 서림어린이집(원장 김순례)과 해담어린이집(원장 박경희)이 지정되어 있다.

시간제보육은 종일제보육과 별도로 운영되며, 3년 이상의 보육교사 경력이 있는 시간제보육 전담교사가 1시간당 최대 3명의 영유아를 돌본다. 단순 돌봄이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 교육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림어린이집 시간제보육을 이용한 김진양 씨는 "아이와 둘이서만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책임감과 의욕으로 버텨왔지만 한 아이의 엄마로서만 생활하다 보니 지치고 힘들었다"며 "유동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고 또래와 놀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제보육을 신청했다.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도 더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유아이고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 시간 내에서 보육을 원하는 시간만큼을 예약해 이용하면 된다.

보육료는 1시간당 4000원이며 아이행복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가정양육을 하며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가구의 경우 월 80시간 이내로 시간당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자부담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를 지원받는 가구가 시간제보육을 이용할 경우에는 지원금이 없으며 전액 본인 부담이다.

또한 시간제보육에서는 원칙적으로 급식이나 간식이 제공되지 않으며, 이용하는 부모가 비용을 부담하거나 미리 준비해 맡길 경우 어린이집과의 협의 하에 제공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www.childcare.go.kr)를 이용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사전예약할 경우 회원가입 후 시간제보육 아동 등록을 해두고 신청하면 되며 당일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1시간당 최대 돌봄 인원은 3명 이내로, 이용 가능한 시간이 있을 경우에만 맡길 수 있다.

서림어린이집 시간제보육 박학숙 전담교사는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이용 가능한 시간대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당일 예약전화의 경우 아침에 예약현황을 정리해 빈 시간대를 안내해드리고 있다"며 "시간제보육도 SNS로 보육 사진을 보내드리며 부모님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부모님들이 시간제보육에 만족해주시고 있어서 평균적으로 하루 5~6건 가량 예약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 문의 |
■ 서림어린이집: 536-3274
■ 해담어린이집: 535-8500

박수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해남군 해남읍 홍교로54 3층 해남신문사 / TEL : 061-534-9171~5 / FAX : 061-534-9176
신문등록번호 : 전남-다-00004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민인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인기
Copyright © 해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to : hnews@hnews.co.kr
해남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