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3시

해남군은 최신 개봉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과 '타짜: 원 아이드 잭'을 오는 5일 오후 1시와 3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날 이명준 대위가 이끄는 유격대와 전투 경험이 없는 학도병들을 태운 문산호가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전작에서 나왔던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이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며, 그녀의 곁을 지키는 남자에게 속아 포커판에 들어서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관람권은 영화 상영 당일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낮 12시부터 현장 판매된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19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하실 분들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예매할 수 있다.

상영과 관련한 문의는 문화예술회관(530-5140)으로 하면 된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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