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통해 치유하는 시간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가 역사문화·자연탐방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됐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보련)은 장애로 인해 여행의 기회가 취약한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폭을 확대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남군과 전라남도에서 매년 8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남해 독일마을, 나비&더 테마파크 견학, 사천바다케이블카체험, 삼천포유람선 관광, 세계문화컨텐츠 공연관람,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견학 등이 진행됐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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