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아다원 9월 프로그램 진행

 
 

향기로운 차를 음미하며 다양한 전통문화와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음악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설아다원(대표 오근선·마승미)은 지난달 28일 '한옥에서 차를 마시다'를 주제로 9월 한옥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수 김재성 씨의 공연과 대금연주단체 G4의 퓨전 대금연주, 남도민요와 판소리 공연이 펼쳐졌다. 또 캘리디자인 박성일 씨와 차밭 산책, 한듬다인회와 함께 하는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설아다원은 오는 26일 '한옥에서 차시를 읊다'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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