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발전기여 공로 인정

 
 

북평면 남성리 황명석 어촌계장이 수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새어업인상을 수상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8일 2019년 3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갖고 어촌에서 수산업 발전과 협동조합 운동에 공헌한 어업인을 선발해 표창했다. 해남군수협에서는 황 어촌계장이 선정돼 표창패와 부상을 수상했다.

황 어촌계장은 어촌계 신규 소득원 개발과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전복·해삼·낙지 등 어장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어촌계장은 "마을을 위해서 활동하며 특별히 한 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상을 주셔서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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