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위안행사가 지난 19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해남군지회가 주관하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등 보훈단체가 함께 준비했다.

개회식에는 보훈가족을 비롯해 명현관 군수, 윤영일 국회의원, 이순이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훈가족을 위해 노력해온 김종숙 군의원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한국무용, 난타, 색소폰, 초대가수의 공연을 선보였고 준비된 점심을 함께 먹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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