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 전지원 씨 대상 받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노래를 즐기는 제16회 한가위 노래자랑이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한가위 노래자랑은 군민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보련),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흥사(주지 법상스님)가 주최했다.

또한 해남군과 해남예총이 후원하고 지역 내 기관과 군민들이 다양한 경품을 지원해 풍성함을 더했다.

노래 경연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16명이 본선에 올랐다. 경연 결과 대상은 전지원 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임종선·김영숙 씨가 받았다.

우수상은 위현환·최학철 씨, 인기상은 김보미·이남호 씨가 받았고 특별상은 박선희·유옥수 씨가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