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읍면 등으로 교육 확대

 
 

해남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7일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자반 교육을 국제로타리목련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옹호·동반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제2기 치매헤아림 봉사단'을 출범시켰다.

보건소는 치매파트너 및 플러스 봉사자를 양성해 치매를 올바로 이해하고 부정적인 인식개선 홍보는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 돌봄, 배려, 응원, 정보 전달 서포터이자 치매 극복을 위한 선두 주자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또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면사무소·사회단체 등 3개소 148명에 대해 실시했으며 향후 읍사무소 등 14개소에 대해서도 일정에 따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사각 지대를 메우는 파수꾼 역할에 맞는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치매파트너 및 플러스 활동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교육 이수 후 참여 가능하며 교육신청은 치매안심센터(531-3709)로 하면 된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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