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도서관에 빠진 날'

▲ 해남공공도서관이 '온종일 도서관에 빠진 날' 행사를 열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해남공공도서관이 '온종일 도서관에 빠진 날' 행사를 열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남공공도서관(관장 정선화)이 '온종일 도서관에 빠진 날' 행사를 지난달 31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공도서관에서는 모두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떠들썩함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가득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녹두영감과 토끼'를 펴낸 강미애 작가가 방문해 1인 테이블 연극인 그림책 몸짓 공연을 펼쳤고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인재 강연, 맞춤형 독서 상담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독서를 다양한 체험으로 풀어내는 '사뿐사뿐 글 고양이' 공개수업, 블록 키트 만들기, 책 속 보물찾기, 귀로 듣는 동화, 온종일 사진관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흥미를 주기 위한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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