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신청 접수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에서 청소년 전통음식 체험교실 참가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해남군은 전통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녹우당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음식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전통음식 체험교실은 녹우당 종가음식보존연구회 윤영덕 회장이 강사를 맡으며, 참가 대상은 해남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체험 내용은 꽃절편 만들기, 강정 만들기, 다식 만들기가 마련돼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20~30명 내외의 단체를 접수받는다.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에서 열린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체험교실 운영 중에도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는 문화예술과 고산문학팀(530-5548)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