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산 햅쌀 수확 시작
추석 선물용으로 공급돼

▲ 지난 26일 삼산면 봉학마을 김미순 농가가 추석 선물용으로 판매될 벼를 수확했다.
▲ 지난 26일 삼산면 봉학마을 김미순 농가가 추석 선물용으로 판매될 벼를 수확했다.

추석을 앞두고 햅쌀 수확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 26일 삼산면 봉학마을 김미순 농가의 논에선 추석선물로 나갈 벼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한눈에반한쌀의 품종인 봉황벼로 옥천농협을 통해 추석 선물용으로 판매된다.

옥천농협은 햅쌀의 선호가 높아지는 추석 전에 맞춰 고품질 브랜드인 한눈에반한쌀을 공급하기 위해 21ha를 계약재배했다. 추석 선물용 한눈에반한쌀은 10kg당 4만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통계청의 산지쌀값조사를 살펴보면 지난 25일 정곡 20kg 가격이 4만7035원으로 산지쌀값은 지난 4월부터 완만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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