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준 시민기자

 
 

▲ 예방

욕창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은<그림 참조> 뼈가 돌출된 부분이나 습기로 인해 축축해지기 쉬운 부위이다. 선골부는 특히 뼈나 체중의 압박을 받기 쉽고 피부가 약하고 소변이나 대변, 땀으로 인해 축축해지기 쉬운 부위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압박 해소, 영양상태나 순환 등의 신체상태를 개선하고, 마찰이나 비틀림. 축축함을 제거, 청결하게하고 건조를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대처방안

욕창 초기단계는 최소 2시간단위로 체위를 변경하고 에어매트리스나 우레탄매트를 사용하여 체중에 의한 압력을 분산한다. 침대를 세울 때는 30도 이하로 하여 신체 비틀림에 의한 마찰을 방지하고 침대 시트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욕창에서 침출액이 나오는 경우는 흡수성이 강한 드레싱재료를 사용하여 피부가 물러지지 않도록 하고 물집이 생긴 경우에는 터트리지 말고 하이드로 콜로이드 드레싱으로 물집을 덮어 표피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에는 체위변환이나 시트, 의복의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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