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에게 1050만원 전달

 
 

재단법인 달마장학회(이사장 조종일)가 지난 28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땅끝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본적이 송지면인 대학생 자녀 7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1050만원을 전달했다. 달마장학회는 매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현재까지 450명에게 3억6280여만원을 지급했다.

달마장학회는 지난 1989년 처음 시작돼 1995년 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달마장학회에는 송지면에 연고가 있는 후원자들이 매달 십시일반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각 회원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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