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토론회 갖고 결의문 발표

▲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가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했다.
▲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가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위원장 윤재갑)가 지난 14일 정책토론회를 갖고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대해 규탄했다.

이날 지역위원회는 당직자 및 당원들을 대상으로 8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주제는 농업, 문화관광, 생활안전, 지역돌봄, 교육, 지역경제, 주거환경, 병역문제 등을 팀별로 토론하며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 이어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며 결의문을 통해 "아베정권이 제 아무리 위기를 조장하고 일부 몰지각한 보수세력이 아베를 추종한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은 건강할 것이고, 국민은 위대할 것이며, 이 선봉에 해남·완도·진도 군민이 함께 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한편 윤 위원장은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당직자들과 함께 하의도 생가를 찾아 김 대통령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분의 정치적 소신과 철학을 통해 호남의 정치 발전과 해남·완도·진도 발전을 위한 헌화분향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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