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기 때 부결됐던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의 건이 우여곡절 끝에 8월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해남군의회는 26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의 건과 관련한 2019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표결까지 가는 진통 속에 11명 의원 가운데 6명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날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의원은 김석순, 박상정, 서해근, 송순례, 이성옥, 이정확 의원 등 6명이다.

지난 회기 때 반대 표를 던졌던 이성옥 의원이 이번에는 찬성 표를 던지면서 지난 회기와 반대로 찬성 표가 한 표 많아 결국 6대 5로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건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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