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모집, 참여비 무료

 
 

행촌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국)이 어린이 가족을 위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 2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행촌문화재단 살구씨스튜디오는 5년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행촌문화재단은 2019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 1기를 지난 3월부터 12주간 운영하면서 자연의 순환을 배우는 텃밭 농사, 자연 재료로 음식 만들기, 자연과 놀기, 산 속에서 통나무를 옮겨와 직접 망치·톱 등을 사용해보는 도구 익히기, 숲속 아지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2기 참여 가족들을 모집해 텃밭 가을 파종, 모험 놀이터 만들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2기 활동은 오는 31일부터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참가비와 재료비 등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 인원은 유치원·초등학생 어린이를 기르는 가족 20가구이며 선착순 신청받는다. 단, 차상위계층은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참가 신청이나 자세한 문의는 행촌문화재단(530-3663, 010-3425-41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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