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새마을금고 이사장배

▲ 제4회 MG해남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축제가 우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 제4회 MG해남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축제가 우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해남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제4회 MG해남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축제'가 지난달 28일 우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MG해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군수)가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이번 축제에는 특히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실업팀선수단 15명이 참여해 이틀에 걸쳐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개인레슨은 물론 시범경기와 사인회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부부가 참여해 셔틀콕을 치고 셔틀콕 통으로 받기 게임과 동호인들이 9사람씩 코트에 모여 가만히 선 채로 9대 9게임을 갖는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김군수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축제를 빛내주기 위해 참여해 준 실업팀 선수들에게 해남군민과 배드민턴 동호인을 대표해 고마움을 나타낸다"며 "이 축제가 앞으로도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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