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차 동원 물뿌리기 봉사
좋은골재 오영동 대표

▲ 좋은골재건설중기 오영동 대표가 살수차를 동원해 물뿌리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
▲ 좋은골재건설중기 오영동 대표가 살수차를 동원해 물뿌리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

폭염에 시달리는 군민들을 돕기 위해 좋은골재건설중기 오영동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살수차를 활용해 해남읍내 주요 도로에 물을 뿌리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 대표는 지난 1일부터 자사 살수차를 동원해 해남읍내 주요 도로를 돌며 물 뿌리기에 나서고 있다. 폭염특보가 지속된 지난 5일에도 오전에 한차례, 오후에 한차례 등 두 차례에 걸쳐 물 뿌리기 봉사에 나섰다.

오 대표는 지난해 여름에도 살수차를 동원한 물뿌리기 봉사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 대표는 "폭염 속에 조금이나마 온도를 낮추고 군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해 물뿌리기 봉사에 나서고 있다"며 "20일까지 수시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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