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캠페인도 가져

 
 

광주지방경찰청 해남지청(지청장 안동완)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한남열)는 지난 1일 2019년도 법질서바로세우기 및 피서지 자연보호캠페인을 땅끝해남 송호해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명현관 군수와 이순이 군의장 등도 함께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송호 해변 전체에 걸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 것을 비롯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 등도 실시했다.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는 올해도 본격적인 피서철인 지난달 7월 2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일간 청소년 선도 상담실을 열고 계도방송 실시, 불량청소년 선도, 가출청소년 귀가조치, 청소년 보호법위반(술, 담배 판매 등) 등 청소년 위해행위 근절 등 준법의식 및 행락질서 계도에 나서고 있다.

또한 안동완 지청장과 한남열 회장은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파견 나온 해남소방서 119센터와 해남군청 안전상황실에 들러 후원금을 전달하고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 회장은 "특히 오늘 피서지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 상담실 운영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해 명량한 피서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법사랑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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