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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즐기며 무더위 날려버린 한여름밤 문화축제송가인·백지영 인기가수 출동
9·10일 최신영화 무료 상영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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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1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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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밤 문화축제에 인기가수 등의 무대가 선보여 군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군민들이 한 여름밤 문화공연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도록 하고자 마련된 한여름밤의 문화축제가 연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열리고 있다.

특히 최근 가장 핫한 트로트가수인 송가인을 비롯해 백지영과 코요테 등과 뮤지컬 스타 등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에 행사장인 군민광장이 비좁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군민광장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땅끝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주민들은 공연 시작전부터 객석을 가득 매웠으며 군은 공연 실황을 문화예술회관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호응을 얻었다.

공연 첫날인 지난 6일에는 배우 원기준의 사회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데파즈의 뮤지컬 갈라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7일에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TV 프로그램 '미스트롯' 우승자인 진도 출신 송가인과 인기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군민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물했다.

지난 8일에는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가수 코요태, 서문탁, 박상철, 최유나 등이 출연해 한여름밤 문화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초청공연들에 앞서 지역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을 올려 큰 박수를 받았다.

오는 9일과 10일에는 최신 개봉영화 3편이 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오는 9일 오후 7시에는 영화 '라이온킹'이, 1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는 각각 '레드슈즈'와 '엑시트'가 상영된다.

라이온킹은 어린 사자 심바의 모험이 실사판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레드슈즈는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동화의 섬 화이트 왕국의 공주가 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마법구두를 신으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담고 있다.

재난영화인 엑시트는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영화로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비상상황을 재치와 위트를 가미한 화끈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영화는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1인당 1매만 제공한다.

기타 자제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530-5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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