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해남 23명 순위권 들어

▲ 우슬체육관에서 전남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열렸다.
▲ 우슬체육관에서 전남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열렸다.

전남의 초·중·고등학생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2019년도 전남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남태권도협회와 해남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해 종별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전남 2차 선발예선대회도 함께 치러졌다.

종별선수권대회에는 전남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선발전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이 참가해 450여명의 선수가 대회에 출전했다.참가들은 체급과 학년별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해남에서도 해남군태권도협회 소속 명성, 백호, 타이거즈, 호키 태권도체육관이 대회에 출전해 23명이 순위권에 들어 입상했다. 명성은 김현수 선수가 2위, 윤지호·이영택·박소아 선수가 3위를 차지했고 백호는 백지원·이소연 선수가 1위, 안동원·박은현·김수현·김다현 선수가 2위, 남선우·이현수·여인철·윤중성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타이거즈는 민진홍·김한결 선수가 2위, 박시후·박우주 선수가 3위를 차지했고 호키는 허성민·정지민·김영찬 선수가 1위, 장지우·김도헌·손승우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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