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 수여하고 화합시간
고향서 워크샵 가질 예정

▲ 재광해남군향우회 신임 집행임원들이 상견례를 갖고 화합했다.
▲ 재광해남군향우회 신임 집행임원들이 상견례를 갖고 화합했다.

재광해남군향우회(회장 김우열)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신임 집행임원 상견례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광주 오리27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제34대 신임 집행임원으로 임명된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얼굴을 익히고 향우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고자 마련됐다.

신임 집행임원으로 수석부회장에는 신현구(옥쳔) 씨가, 감사에는 박형택(화산)·박정남(산이) 씨가 임명됐다. 또 문화원장에는 민경본(마산) 씨, 대외협력원장은 조상현(북일) 씨, 사무총장에는 윤찬식(옥천) 씨가 임명됐으며 총 36명의 집행임원이 임명됐다.

재광해남군향우회는 다음달 1일에는 신입집행부와 각 읍·면회장단간 상견례를 갖고 친목을 도모하고 오는 9월 21일에는 집행부와, 읍·면 회장단, 여성회 집행부 등과 고향 해남을 찾아 향우회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샵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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