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국토순례단이 지난달 22일 개교 109주년을 기념하며 땅끝조각공원에서 시작해 109km를 걷는 국토순례일정을 시작했다. '제9대 함께하는 총학생회 WE:너'를 중심으로 12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경남과기대 국토순례단은 땅끝조각 공원부터 완도를 거쳐 해남으로 돌아오는 4박5일 코스로 마지막날에는 사구미 해변 등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 해남은 한반도 최남단이라는 상징성으로 매년 5000여명의 국토순례객이 찾고 있다.
육형주 기자
- 입력 2019.07.07 21:35
- 수정 2019.07.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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