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에 걸쳐 코스모스 만발해

▲ 삼산천 광천교와 용정교 사이의 산책길 옆 천변에 코스모스가 만발하기 시작했다.
▲ 삼산천 광천교와 용정교 사이의 산책길 옆 천변에 코스모스가 만발하기 시작했다.

삼산면 광천교에서 용정교까지 삼산천변에 코스모스가 피어나기 시작해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삼산천변을 따라 피어난 코스모스는 삼산면사무소(면장 신대웅)가 지역민들의 산책길인 삼산천에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코자 심은 것으로 광천교에서 용정교 사이 1.8km를 가득 채우고 있다. 코스모스는 가을꽃이라는 인식이 많지만 꽃은 6월부터 10월 사이에 핀다.

면사무소는 코스모스길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의 건강운동코스, 전지훈련선수들의 훈련코스 등 삼산면민들을 비롯해 삼산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곧 코스모스길 안내판을 설치하고 봄에는 유채가 꽃피울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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