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재배 농가들은 회장에 박병주(산이 해월리)씨를 선출하고 정관을 통과시켰으며 향후 늘어나는 인삼재배농가와 공동으로 현안문제을 해결하고 수입개방 등에 대처해 가기로 했다.
현재 산이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던 인삼이 옥천, 화산, 읍 등지로 증가 추세에 있고 우량묘삼 구입과 해가림 시설등 자재와 농약공동 구입 등을 추진하며 회원 상호간에 기술 및 정보 교환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인삼재배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재 군내 인삼재배면적은 75ha이며 군은 올해 103ha로 늘릴 계획이며 국내 최대 인삼재배지인 금산이 6백∼7백ha인데 이에 버금가는 인삼재배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며 이에따라 농가들이 군 단위의 협회를 조직해 이를 준비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