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봉사단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옥천면 봉사회(회장 박영애)와 옥천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무궁화봉사단이 환경정화 봉사를 지난 2일 마고마을에서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천면사무소 희망돌봄팀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고 봉사회에 연계해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79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주택환경정비 봉사 등을 실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옥천면봉사회 박영애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옥천면사무소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