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

 
 

해남읍 남성 의용소방대(대장 김호성)가 독거 어르신 가구의 집수리와 주거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지난달 28일과 지난 1일 펼쳤다.

대상자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65세 어르신으로, 최근 건강까지 악화돼 집안에는 쓰레기가 가득했다. 해남읍에서는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해남읍 남성 의용소방대에 연계한 긴급 보수를 전개했다.

이날 남성의용소방대 20여명이 참여해 붕괴 위험이 있는 벽과 처마의 흙을 제거하고 판넬로 교체했으며, 집안 대청소와 마당 정리까지 펼쳤다.

<해남읍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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