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까지 신청 접수

땅끝순례문학관이 소설 쓰기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작품을 창작하는 교육으로 화요소설모임을 마련해 오는 7월 5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접수한다.

땅끝순례문학관은 군민의 문학 향유권 진흥과 발전을 위해 2019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작가인 이원화 소설가를 중심으로 '화요소설모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요소설모임은 오는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총 8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 소설가와 함께 소설을 읽고 소설쓰기의 이론을 배운 뒤 자신의 소설 작품을 창작하고 합평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화요소설모임은 오는 7월 5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땅끝순례문학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땅끝순례문학관(532-2777)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원화 소설가는 완도 출신으로 지난 200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길을 묻다'가 당선돼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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