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클럽 명예 빛내겠다'
제21대 김수석 회장 취임

▲ 해남공룡클럽의 김재성 회장이 이임하고 김수석 회장<오른쪽>이 취임했다.
▲ 해남공룡클럽의 김재성 회장이 이임하고 김수석 회장<오른쪽>이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해남공룡클럽이 지난 18일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김수석 회장이 취임했다.

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열린 해남공룡클럽 2019-20년도 회장 이·취임식 및 신입회원 환영식에서는 제20대 김재성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김수석 회장이 취임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타종, 로타리노래 제창, 지구표창, 장학금 전달, 클럽기 및 메달 전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재성 이임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가 수여됐고 우수회원상은 최훤창 회원, 모범봉사회원상은 정영훈 회원, 공로패는 김원식·박병준 회원, 모범회원패는 권영준·곽상우 회원이 수상했다. 또 해남공업고등학교 인터랙트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을 수여했다.

김재성 이임회장은 "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과 임원진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평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 자발적인 참여를 보여주는 회원들의 봉사정신에 감명 깊었고 앞으로도 우리 클럽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석 취임회장은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란 테마를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밑거름인 우리 명품 공룡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제일로 여기며 회원들의 이야기를 자주 듣고 공감하며 역지사지 마음가짐으로 실천에 옮기겠다"며 "19-20년도는 우리클럽이 20주년이 되는 해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온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명품클럽이라는 긍지와 명예를 더욱 빛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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