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기우·해남땅끝 방정분
해남우슬 박재현 회장 취임

▲ 국제라이온스협회 해남클럽 이기우 회장, 해남땅끝여성클럽 방정분 회장, 해남우슬클럽 박재현 회장<왼쪽부터>이 취임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해남클럽 이기우 회장, 해남땅끝여성클럽 방정분 회장, 해남우슬클럽 박재현 회장<왼쪽부터>이 취임했다.

해남에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소속 클럽들이 지난 7일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회장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해남라이온스클럽 제46대 박남도 회장이 이임하고 제47대 이기우 회장이 취임했으며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 제13대 이미정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방정분 회장이 취임,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 제8대 정정근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박재현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각 클럽별 우수회원 표창, 재직기념품 증정, 휘장 및 클럽기 이양 등이 진행됐다. 우수회원 표창으로는 김용희(해남클럽), 최선화(해남땅끝여성), 임형민(해남우슬클럽) 회원이 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수호(해남클럽), 황주영(해남땅끝여성클럽), 이길주(해남우슬클럽) 회원이 총재표창을 받았다.

이기우 해남클럽 취임회장은 "라이온스 정신에 따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정분 해남땅끝여성클럽 취임회장은 "참여도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해남우슬클럽 취임회장은 "작은 울림이 큰 울림이 되도록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의 울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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