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과 봉사에 최선"
제35대 오영동 회장 이임

▲ 국제와이즈멘 해남땅끝클럽 오영동 회장이 이임하고 조병국 회장<오른쪽>이 취임했다.
▲ 국제와이즈멘 해남땅끝클럽 오영동 회장이 이임하고 조병국 회장<오른쪽>이 취임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서해지방 해남땅끝클럽이 지난 10일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해남땅끝클럽 제35대 오영동 회장이 이임하고 제36대 조병국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에서는 와이즈멘의 목적과 강령 낭독, 신구임원 교체식, 모범회원상 수여, 와이즈멘의 노래 등이 진행됐다. 모범회원상은 정장우 회원이 수상하였으며 이임하는 오 회장에게는 재직 공로패를 비롯해 형제클럽인 수원매홀클럽에서 감사패, 서해지방8개클럽협의회에서 우정패 등을 전달했다.

오영동 이임회장은 "지난 일 년간 물심양면 도와주신 회원님들의 협조는 전남 지구 대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며 "이제는 선장직에서 선원으로 내려가 일 년 동안 겪고 익힌 노하우를 공유하고 후원하며 해남땅끝클럽의 전성기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국 취임회장은 "와이즈멘 클럽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서로 존중하고 사랑함으로써 더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며 "와이즈멘의 3대 정신인 친교, 교양, 봉사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참된 봉사로 해남땅끝클럽이 한가족처럼 뭉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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