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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현명하게 대처하자한울남도생협 강연 열어
은하수 공기청정기 제작
육형주 기자  |  six@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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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1  12: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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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남도아이쿱생협에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이 열렸다.

한울남도아이쿱생협(이사장 황길정)이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기상 이변과 환경변화 등에 대해 알아보고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강연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생협 2층 두둥실에서 열린 강연은 십년후연구소 조윤석 소장과 송성희 대표를 초청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은하수 공기청정기 제작 및 시연 등이 교육됐다.

조 소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이 점차 길어져 1910년대에 94일이었던 것이 2016년에는 149일 동안 여름이었다"며 "온대기후였던 한국은 이제 아열대로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워질수록 함께 돕고 살아가고자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며 "기후변화를 통해 인류가 이타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데 기여하는 방법이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기후가 변화되면서 지구는 점차 더워지고 있으며 지구온난화는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상고온은 물 부족이 심화되고 식량부족, 사막화 등 각종 피해로 나타난다. 조 소장은 노벨평화상 후보로 오른 스웨덴의 16살 소녀 그레타 툰베리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처하는 자세를 말했다. 툰베리는 지난해 8월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교거부 시위를 시작했다. 툰베리의 등교거부 시위는 유럽전역으로 확산됐으며 기성세대의 방관과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십년후연구소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이날 제작한 은하수 공기청정기는 십년후연구소에서 공기청정기의 가격 거품을 없애고 공기를 정화시키는데 필요한 헤파필터와 전원장치, 팬을 직접 조립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은하수 공기청정기는 드라이버만 있으면 10~20분내에 만들 수 있는 간단한 공기청정기로 10평 공간의 공기가 매우나쁨 수준일 때 은하수 공기청정기 두 대로 20분만에 좋음 수준으로 정화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현명한 대처법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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