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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공동체 힘으로 지역을 바꾼다해남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제주 공동체 선진지 견학
박수은 기자  |  pse@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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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1  12: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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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교육생들이 제주도 선진지 견학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남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소셜투어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려 공동체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농업회사법인 농터(주)에서 해남군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경제 기본 교육, 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 일원의 사회적경제 공동체를 견학한데에 이어 올해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제주 일원의 다양한 공동체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창업스쿨 교육생과 마을기업 참가자 등 35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사회적기업 행복나눔마트와 섬채를 둘러보고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예비사회적기업인 아일랜드스토리와 사회적기업 푸른바이크쉐어링에 방문해 탐방하고 실제 운영 중인 사업 아이템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장애인들을 고용해 소세지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평화의 마을 견학이 이뤄졌고, 제주 올레를 통해 1사1마을이 연결돼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마을기업 무릉외갓집을 둘러봤다.

이와 함께 하효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식당과 감귤과즐 체험 등을 운영 중인 하효살롱협동조합, 마찬가지로 여성들로 이루어진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을 탐방했다.

농터 김효상 대표는 "해남만의 사회적경제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을 생각하기 위해 농어촌지역이자 관광지인 제주도를 탐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주도에는 배울 만한 공동체 문화가 남아 있는 곳이 많아 사회적경제와 공동체에 대한 부분을 둘러보기에 적절했다"며 "앞서가는 사회적경제 모델들을 보고 해남의 사회적경제창업스쿨 교육생들이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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