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회원 확장상도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미정)이 지난 1일 부산기장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 연차대회에서 단체상인 최우수회원확장클럽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개인부분에서 이미정 회장이 최우수회원확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은 회원수가 7명까지 감소하며 침체기를 걷다가 지난해 5월 조직을 재정비하고 회원 확충 등에 적극 나서며 23명의 신입회원을 영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회원확충과 함께 정기봉사활동 등을 통해 클럽 활성화와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은 매월 2차례 정기적으로 미용봉사를 실시한다. 또한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이미정 회장은 "복합지구 수상은 이례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다"며 "우리 회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의 결실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은 '다시 시작 아름다운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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