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보리밭 전경으로 힐링을 선사했던 황산면 연호마을 냔냔이농장이 보리 수확을 앞두고 황금빛 물결로 일렁이고 있다. 연호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기업 (주)연호를 설립하고 연호보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5월에는 전남도 예비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마을기업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축제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군 축제 아카데미에도 참여하고 있다.
박수은 기자
- 입력 2019.06.07 13:24
- 수정 2019.06.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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