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군은 전라남도·전남테크노파크와 합동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28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해남·완도·진도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전문가 및 담당공무원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상담한다.

전남도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에 발맞춰 올해 125개사, 오는 2022년까지 1300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으로, 구축비용도 도비를 지원해 기업 부담금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20%로 낮춰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신규구축·고도화·대중소 상생형 유형의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 사업과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등 5개 사업으로 기업당 1~3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http://jntp.or.kr)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729-2832) 또는 해남군 경제산업과(530-5667)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공장에 관심 있는 관내 중소기업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상담회에 참석하면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의 사업별 신청자격, 지원내용, 적용사항, 신청방법 등 구체적 사업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해남군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