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현 선수에게 장학금 지급

 
 

해남조기축구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해남읍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4대 김현국 회장이 이임하고 제45대 김선식 회장<왼쪽>이 취임했다.

김선식 취임회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의 성원과 배려에 큰 힘을 얻어 저희 해남조기축구회 발전과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더욱 더 의욕적으로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고생한 이준헌 총무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특히 해남조기축구회는 꿈나무장학금을 마련, 해남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수원FC-U18에서 뛰고 있는 윤광현 선수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 선수는 해남조기축구회 회장을 역임한 윤재현 전 회장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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