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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 필요한 것들로 개별 맞춤형 봉사법사랑 해남협 청년위원회
해남사랑상품권도 선물해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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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4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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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 청년위원회가 지난 18일 군내 6곳의 조손가정에 맞춤형 봉사를 비롯해 생필품과 해남사랑상품권을 선물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법무부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 청년위원회(회장 이상문)가 조손가정 돕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청년위원회는 봉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웃돕기 가정에 해남사랑상품권도 함께 선물했다.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2019 청년위원회 조손가정 돕기 프로젝트는 해남군내 조손가정 6가구를 추천받아 각 가정에 맞춤형 봉사를 실시했다.

청년위원회는 아들부부의 이혼으로 장애의 몸으로도 손자를 홀로 키우고 있는 북일면 조손가정에는 목욕탕에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고 싱크대가 고장났다는 소식에 전기온수기와 씽크대를 설치해줬다. 송지면 조손가정에는 도배와 천정수리를, 현산면 조손가정에는 컴퓨터를, 계곡면 조손가정에는 책상과 옷장, 침대 등을, 화원면 조손가정에는 겨울철 난방유 지원과 아이들 공부책상을, 마산면 조손가정에는 운동화를 비롯한 의류 일체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에 소요된 예산은 600여만원으로 청년위원회에서 400여만원을 십시일반 모금했고 200만원은 해남지역협의회에서 지원해 이뤄졌다.

또한 청년위원회는 지난 18일 해남지청 안동완 지청장과 정진석 해남완도진도협의회장, 한남열 해남협의회장 등과 함께 직접 조손가정을 방문해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화원면 가정 방문에서는 대상가정의 아이들이 법사랑위원들께 감사하다며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웃을 도우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봉사당일 위원들은 십시일반 100만원을 모금했으며, 모금된 성금으로 해남사랑상품권을 구입해 각 가구당 15만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선물하는 등 이웃사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접목한 색다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문 청년위원회 회장은 "청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도 맞춤식 봉사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봉사금 외에도 물품을 협찬해 주신 회원들과 해남지역협의회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남열 해남지구협의회장은 "청년회가 지난해 발족하면서 법사랑위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것과 법사랑위원 활동이 같은 방향으로 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안동완 지청장은 "여러분의 수고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느끼고 함께 동참할 수 있어 저에게도 큰 감동이 되고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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