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내 어려운 이웃과 나눠

 
 

송지면 미황사(주지 금강스님)가 지난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라면 170박스를 송지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미황사에서 전한 라면 170박스는 금강스님과 미황사 신도들이 마련한 것으로 송지면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송지면은 이날 직원들이 면내 50개소 마을경로당에 각각 1박스씩을 전달했으며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송지면 희망돌봄팀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나머지 120박스를 전달했다.

민승배 송지면장은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시는 금강스님과 미황사 신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고스란히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지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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