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한 팀들과 지화자데이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

▲ 명현관 군수가 지난 9일 총무과 서무팀 직원들과 지화자데이를 갖고 소통했다.
▲ 명현관 군수가 지난 9일 총무과 서무팀 직원들과 지화자데이를 갖고 소통했다.

명현관 군수는 군청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코자 '지화자 데이'를 갖고 있다. 지화자(지금 화기애애하게 자리합시다) 데이는 편안한 자리에서 직원들과 대화하며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근무하면서 느낀 점, 애로사항,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 개진 등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명 군수는 지난 9일에는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맡았던 총무과 서무팀 직원들과 지화자 데이를 가졌다. 지난 14일에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발행·유통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 업무를 맡고 있는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과 소통했다.

명 군수는 "직원들의 생각과 고충, 현장의 분위기를 알아 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공평·공정·공개 3원칙의 일하는 공직 분위기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군수와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군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해남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