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업주 대상 위생교육

▲ 위생교육 참가자들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 위생교육 참가자들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해남군은 일반음식점의 친절 및 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음식문화개선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해남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친절한 손님맞이, 주방 위생 청결로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자는 음식점 업주 실천 다짐 결의 대회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해남군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위생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업주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절 및 원산지표시교육, 식품위생법 법령교육 등 영업 시 준수·이행하여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특히 재난배상책임보험 제도를 설명하고 만료기한 내 가입·갱신해 행정처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했으며, 정부시책 중 하나인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신청을 홍보했다.

또한 우리지역 농산물 애용운동 방안으로 음식점에서부터 국산김치를 사용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해남의 맛을 알리고 해남 음식점의 음식문화수준을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 메뉴 개발에 적극 힘써 주길 당부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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