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직원들 1000여평에 식재

화산면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소외된 이웃들과의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유휴농경지 1000여평에 황토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

화산면은 고구마 재배 농가의 도움으로 고구마 순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구마를 심고, 수확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고 있다.

올해에도 직원들이 직접 심은 고구마를 9월에 수확해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대진 화산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우리 화산면과의 소통의 매개체가 될 고구마가 무럭무럭 자라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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