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회·지역발전 기여
윤영현 이임회장 감사패

 
 

해남윤씨 해남군종친회 신임회장으로 윤계옥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0일 어머니뷔페에서 열린 해남윤씨 해남군종친회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20대 윤영현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윤계옥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서는 해남윤씨 종친회관 마련에 도움을 준 귤정공파 문중과 이임하는 윤영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영현 이임회장은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종친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종친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윤계옥 신임회장은 "해남윤씨는 호남명문 거족으로써 전국적으로 6만여명넘는 종친들이 있어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활성화 시켜나갈 것이다"며 "종친들과 함께 종친회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발전에도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