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기 여행 마련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보련스님)이 장애인들을 위한 힐링 여행을 지난 10일 완도군 청산도에서 진행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경우 외출과 이동에 제약이 있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접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상·하반기마다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청산도 일대를 여행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애인복지관 관장 보련스님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의 정서적 힐링을 위한 여행 기회를 마련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문화·여가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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