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3종, 6월 21일까지 신청

해남군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장애인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및 상이등급 국가유공자다. 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등 50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터치모니터, 특수키보드 등 25종, 청각·언어장애인의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등 28종(총103종)이 있다. 품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홈페이지(www.haenam.go.kr)에서 볼 수 있다.

희망자는 해남군 총무과 정보통신팀에 직접 접수하거나 홈페이지(www.at4u.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서류평가와 심층상담을 거쳐 7월 중순에 선정되며 선정대상자는 제품가격의 20%를 부담하고,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남군 총무과(530-5399), 한국정보화진흥원 상담전화(☏1588-2670)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