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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마사지로 피로는 풀고 사랑은 돈독하게서영진(즐거운 오감놀이터 우리들 놀꽃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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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7  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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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라면 한 번쯤 '누군가 속 시원하게 알려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현명하고 행복한 육아의 정답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사랑일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랑을 어떻게 잘 전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가장 훌륭한 사랑의 전달은 안고 만지고 쓰다듬으며 아기의 몸과 함께 하는 것이다. 아기는 사랑받고 싶어 하며 태어나서 1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태어나서부터 두 살까지 주 양육자의 따뜻한 보살핌과 일관적인 양육에 의해 마음의 안정과 자신이 살아갈 세상에 대한 신뢰감이 형성되며, 보살핌이 적절치 않은 경우에는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욕구 불만이 커지며, 자신이 살아갈 세상에 대해 불신감을 형성하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밑거름이 되는 신뢰감을 형성하기 위해서 부모가 해주어야 할 것은 아기를 쓰다듬어 주고, 이야기하고, 미소 짓는 등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해주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도 영·유아기의 스킨쉽이 부족한 아이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게 되고 면역력도 약해지게 된다. 이렇게 엄마, 아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손길은 아기의 성장 발달은 물론이며 부모의 애정을 전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충분히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간질이고, 눈을 맞추고, 토닥거려주며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라는 메시지를 우리아이에게 계속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는 자신이 매우 사랑스런 존재이며, 가치 있다고 믿게 되고, 이 믿음이 있을 때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되며,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신체적인 보살핌과 안아주기를 통해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원만해 지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기의 인격이 건강하게 발달해 간다고 하여 생애 초기에 부모와 아기의 관계, 특히 엄마와 아기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스킨쉽은 아기에게 중요하다. 아기를 그냥 쓰다듬어 주는 것 보다는 아기의 신진대사, 성장발달, 면역력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쓰다듬어 주는 게 필요하며 성장발달에 신체별로 보다 더 좋게 쓰다듬어 주는 기술을 마사지라고 한다. 마사지를 통해 아기는 키도 더 커지고, 보다 더 건강해지고, 좀 더 총명해질 것이며 보다 더 행복해할 것이다.

아기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 방법과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 번째 다리 발 마사지,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허벅지에서 발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거나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주기 동작이 있다. 이 동작은 발과 심장 사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조이기, 비틀기, 돌리기는 다리긴장을 이완시켜준다.

두 번째 배 마사지, 물레방아 돌리듯 두손으로 번갈아가며 쓸어내리고, 시계방향으로 배를 쓸어주는 동작이다. 아기의 장기능을 원활하게 촉진시켜주고 가스를 쉽게 배출시키고, 변비예방에 도움을 준다.

세 번째 가슴마사지, 손바닥을 아기의 몸에 꼭 붙이고 하트모양을 그리듯이 아래로 둥글게 쓸어내렸다 다시 가운데로 쓸어 올려주는 동작이다. 폐와 심장의 기능을 촉진 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아기가 편하게 숨을 쉴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네 번째 얼굴마사지, 손가락을 쭉 펴서 이마 중앙에 댄 다음 하트를 그리듯이 양쪽 옆얼굴까지 쓸어내려주는 동작이다. 아기의 머리뼈는 완전히 여물지 않는 상태에서 계속발달하기 때문에 조심히 다루어야한다.

다섯 번째 등마사지, 아기를 다리위에 엎어 누인 후, 한손을 아기의 엉덩이에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어깨에서 엉덩이까지 빠른 속도로 단번에 쓸어내리는 동작이다. 등마사지는 갓난아기도 걸음마를 시작하는 유아도 좋아하는 동작이며 마사지 후에 잠을 잘 자는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아기 때부터 시작한 마사지는 아이가 가장 신뢰하는 부모가 해주는 것이기에 건강과 성장발육의 효과는 물론, 사춘기가 되어서도 수월하게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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